고디바가 수능을 맞이해 서울시 취약계층 수능생들을 위한 2억 원 상당의 수능 응원 초콜릿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선으로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명일동천주교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15일 진행했다.
기부식에는 최보경 서울사회공헌센터 센터장,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고디바 조현진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수험을 준비하고 있는 취약계층 고등학생에게 고디바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초콜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디바가 기부한 초콜릿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고 특히 수험생 간식으로 인기있는 고디바의 베스트 셀러 ‘프레스티지 비스킷’ 제품이다. 바삭한 비스킷과 두툼한 초콜릿의 조화를 이룬 초콜릿 비스킷으로 간식과 선물로 적합한 제품이다.
조현진 고디바 총괄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디바는 벨기에에서 탄생한 약 100여년 역사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레이디 고디바의 사랑의 정신을 초콜릿에 담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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