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역쪽방촌 취약계층에 방한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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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역쪽방촌 취약계층에 방한물품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11.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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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왼쪽)과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6일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한물품은 수면 양말과 핫팩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인근 쪽방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방한물품을 전달하며, “준비한 물품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따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5개 계열사와 함께 서울시 소재 쪽방촌 2500가구에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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