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방향 1차로에서 19일 오후 12시 51분경 화물차가 가드레일이 들이 받고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차로와 2차로를 통제하고 현재 갓길 통행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대현 견인차량이 사고 트럭 견인 고리를 연결하는 작업 중이다.
주말 차량 통행이 증가한 가운데 1·2차로를 통제하고 있어 갓길 운행만 가능해 순천방향 흐름이 어렵다.
앞서 오후 1시 48분경 죽림1터널 2차로에서도 승용차 관련 사고가 발생해 터널내 추가 후미 추돌 사고가 우려돼 서행 운전이 당부된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로 지방 자치 단체의 지역 행사로 주말 나들이 차량이 증가했다. 들뜬 마음도 좋지만, 고속도로 운행 시 규정 속도 준수와 안전 거리 확보가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사진=CNN뉴스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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