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英 수낵 총리 키이우 깜짝 방문, 방공 무기 시스템 '6000만 달러' 지원..."영원한 동반자" 강조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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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英 수낵 총리 키이우 깜짝 방문, 방공 무기 시스템 '6000만 달러' 지원..."영원한 동반자" 강조 [KDF World]
  • 민병권
  • 승인 2022.11.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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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영국 수낵 총리, 우크라이나 키이우 깜짝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좌)영국 수낵 총리, 우크라이나 키이우 깜짝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19일(현지시각) 영국 리시 수낵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다우닝 스트리트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수낵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6000만 달러에 이르는 대공 무기를 포함한 방공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영국이 지원하는 국방 지원에는 레이더와 드론 전자전 장비, 125문의 대공포와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됐다.

성명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키이우를 방문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사망자 추모비에 꽃을 놓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수낵은 성명을 통해 "오늘 키이우 방문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과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마음이 숙연해 진다"며 "영국은 처음부터 우크라이나와 함께 해왔으며 앞으로도 영원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수낵 총리(좌)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영국 수낵 총리(좌)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UK prime minister visits Kyiv to show support for Ukraine

British Prime Minister Rishi Sunak is in Kyiv to meet with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in a show of support for the country on his first visit since becoming UK leader.

Sunak announced a $60 million air defense package for Ukraine during his first visit to Kyiv on Saturday, according to Downing Street. 

During his meeting with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unak "confirmed that the UK will provide a major new package of air defense to help protect Ukrainian civilians and critical national infrastructure from an intense barrage of Russian strikes," according to a Downing Street press release. 

He expressed his pride that the UK has "stood with Ukraine from the very beginning," saying his visit signified the UK's commitment to "continue to stand with Ukraine, as it fights to end this barbarous war and deliver a just peace." CNN.

사진=CNN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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