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luxury beauty brand is born as L’Oréal Groupe, Hotel Shilla, and Anchor Equity Partners launch Shihyo [KDF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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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luxury beauty brand is born as L’Oréal Groupe, Hotel Shilla, and Anchor Equity Partners launch Shihyo [KDF Beauty]
  • 민병권
  • 승인 2022.11.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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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호텔신라·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 론칭
▶합작투자 통해 새로운 뷰티 브랜드 론칭 첫 사례
시릴 샤푸이(Cyril Chapuy) 로레알 그룹 럭스(LUXE) 부문 사장

로레알 그룹(로레알)이 호텔신라, 앵커에퀴티파트너스(이하 앵커)와 설립한 '로시안(LOSHIAN)' 합작법인을 통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로레알이 합작투자를 통해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간의 지혜’라는 의미를 담은 ‘시효’는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효는 식물 추출 기반으로 자연으로부터 얻은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시효 제품의 핵심 원료는 적기에 수확된 24가지 자연 원료를 담아, 입증된 효능을 기반으로 만든 제품이다. 모든 제품에는 쌀뜨물과 인삼수를 24가지 자연 원료와 배합해 만든 시효만의 특허 받은 핵심 성분인 ‘시효24(Shihyo24)가 들어가 있다.

시효의 제품 라인업은 24개 앰플을 비롯해 클렌저,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 라인과 샴푸, 컨디셔너 등의 헤어케어 라인이 있다. 

로레알, 호텔신라·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 론칭
로레알, 호텔신라·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SHIHYO)’ 론칭

시효는 로레알의 뷰티 전문성과 호텔신라의 유통 채널, 앵커의 탄탄한 자본력 및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다. 시효는 서울 신라 호텔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가든(Seoul Garden)’을 오픈하고, 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릴 샤푸이(Cyril Chapuy) 로레알 그룹 럭스(LUXE) 부문 사장은 “로레알 럭스는 호텔신라, 앵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시효’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효는 동양의 지혜와 자연에서 얻은 영감에 뿌리를 둔 브랜드로 아시아 럭셔리 뷰티의 전형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한인규 호텔신라 운영총괄 사장은 “시효는 국내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원료를 통해 자연주의와 효능을 담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호텔신라만의 리테일 전문성과 로레알의 강력한 브랜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시효가 아시아에서 자연주의 럭셔리 뷰티에 대한 욕구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상균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대표는 “아시아와 전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효가 새로운 럭셔리 뷰티 루틴을 제시해 안목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A new luxury beauty brand is born as L’Oréal Groupe, Hotel Shilla, and Anchor Equity Partners launch Shihyo

L’Oréal Groupe has partnered with Hotel Shilla and Anchor Equity Partners to launch a new luxury beauty brand 'Shihyo'

The brand is being introduced through Loshian, a three-party joint venture. This is the first time L’Oréal has launched a new beauty brand through a joint venture.

Shihyo, which means ‘the wisdom of time’, is a newly created skincare beauty brand inspired by the Asian wisdom of the 24 seasons. Shihyo embodies the healthy energy of nature, powered by herbal sciences, L’Oréal said.

L’Oréal North Asia said: “Shihyo leverages L’Oréal’s longstanding beauty expertise, Hotel Shilla’s luxury retail channels, and Anchor’s robust financial business model.”

The company said that Shihyo’s first flagship store, the ‘Seoul Garden’ will open in the coming months at 'The Shilla Seoul' in the Shilla Duty-Free’s main downtown store.

L’Oréal North Asia said, “Shihyo leverages L’Oréal’s longstanding beauty expertise, Hotel Shilla’s luxury retail channels, and Anchor’s robust financial business model.” The Moodie Davitt Report.

사진=로레알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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