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 1000여명 밖에 없어서"…네이처리퍼블릭, NCT127 조롱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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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 1000여명 밖에 없어서"…네이처리퍼블릭, NCT127 조롱 논란 사과
  • 김상록
  • 승인 2022.1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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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NCT127.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이 자사 광고모델인 그룹 NCT127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NCT127의 폴라로이드 사진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어제 마감됐던 폴라로이드 이벤트, 몇 만명씩 응모할까봐 12월 중 당첨자 발표하려 했는데 막상 1000여명 정도 밖에 없어서 오늘 바로 공개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를 두고 NCT 127의 팬들이 많지 않아서 이벤트 참여율이 저조한 것처럼 비춰진다는 지적이 일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공식 트위터 캡처

이후 네이처리퍼블릭은 "트윗 관련하여 적절하지 못한 단어 선택과 표현으로 NCT 127 팬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쳐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모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트위터 게시글 작성에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논란이 일었던 게시물은 삭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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