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BIM AWARD 2022’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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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BIM AWARD 2022’ 최우수상 수상
  • 박주범
  • 승인 2022.1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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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김창복 상무(왼쪽에서 두번째)가 BIM AWARDS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BIM AWARDS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BIM AWARDS 2022은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BIM 기술 적용 활성화와 기술·경험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기관과 기업 및 우수자를 선정,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NFT(Non-Fungible Technology/대체불가한 기술) BIM 수행 전략’이다. 수화물 관리 시스템, 스프링클러 최적화 배치, 지붕 패널라이징, 리프트-업 공법 거동 예측 시뮬레이션 등에 BIM을 적용한 것이다.

한화 박세영 건축사업부장은 “앞으로도 BIM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해 건설현장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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