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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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도약 다짐
  • 김상록
  • 승인 2022.11.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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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관절·척추 환자들에게 대학병원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려고 시작한 힘찬병원은 의사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로봇 인공관절수술에서 전례가 없는 실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 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20년간 닦아온 힘찬이라는 놀라운 브랜드 파워를 발전시키고 더 든든한 종합병원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일 수술과 의료진 증원, 직원 교육 등 단기 계획과 심뇌혈관센터, 신경계 재활치료센터 등이 들어설 신관 건립 등 중장기 계획을 완수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통해 튼튼한 종합병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환자들과 함께한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힘찬병원 사진아카이브’, 직원들의 생생한 병원 현장 이야기를 담은 ‘숏터뷰 힘찬인’을 연재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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