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SNU서울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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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SNU서울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 김상록
  • 승인 2022.11.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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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가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를 SNU서울병원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SNU서울병원은 이번 마코 도입으로 인해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과 부분치환술을 모두 로봇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한국스트라이커가 자사 마코 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62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수술받은 환자의 86%가 수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SNU서울병원 이상훈, 서상교 대표원장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마코 로봇의 도입은 최선의 치료를 위해 추진해 온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 중 하나"라며 "수술 전 환자 맞춤형 3D계획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뼈 절삭으로 건강한 뼈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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