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전략폭격기, 동해와 동지나해 상공에서 연합 군사훈련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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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전략폭격기, 동해와 동지나해 상공에서 연합 군사훈련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2.12.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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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공격이 가능한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폭격기가 동해와 동지나해(東支那海)에서 연합 군사훈련을 가졌다.

NHK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국방부는 30일 각각 성명을 통해 양국의 전략폭격기가 동해와 동지나해 상공에서 합동 순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군사훈련에는 중국의 H-6 전략폭격기 2대와 러시아의 Tu-95 전략폭격기 4대와 Su-35 전투기 2대가 참가했다.

또한, 처음으로 양국의 군용기가 상대국의 비행장에 착륙하는 등 군사적 연대감을 과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국제법에 따라 영공 침법은 없었다. 합동 훈련은 2022년 군사협력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제3국에 대한 훈련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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