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뉴욕 맨해튼 2호점 오픈..."미국 넘버 원 프랜차이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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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뉴욕 맨해튼 2호점 오픈..."미국 넘버 원 프랜차이즈 목표”
  • 박주범
  • 승인 2022.12.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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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 3번가에 직영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층은 직장인들을 위한 ‘그랩 앤 고(Grab-and-Go)’ 형태로, 2층은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치킨 앤 비어(Chicken-and-Beer)’ 컨셉으로 꾸며졌다.

BBQ는 지난 2017년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직영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 등으로 출점을 확대해 현재 20개 주에서 1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미국식 치킨과 차별화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치킨에 자체 개발한 다양한 시즈닝, 소스와 레시피를 적용한 한국식 치킨을 현지에서 똑같이 선보이고 있다.

BBQ 관계자는 “올 연말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배달, 포장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를 모델로 직영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미국 내 1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BBQ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3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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