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당 포상금 1.6억 확보...브라질 이기면 2억 추가[대한민국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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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당 포상금 1.6억 확보...브라질 이기면 2억 추가[대한민국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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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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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1인당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우루과이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조 2위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월 월드컵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한 바 있다.

본선 최종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들은 기본 포상금 2000만원에 경기마다 승리 시 3000만원, 무승부 시 1000만원을 받는다.

조별리그 결과인 1승 1무로 선수당 6000만원의 보너스는 확보한 셈이다. 

16강 진출 포상금을 1인당 1억원이며, 16강 상대인 브라질를 이기면 선수당 포상금은 2억원으로 늘어난다.

현재까지의 포상금으로 선수 1명당 1억6000만원씩 확보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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