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황희찬에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트로피 수여 [KDF Go Q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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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황희찬에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트로피 수여 [KDF Go QATAR!]
  • 이수빈
  • 승인 2022.12.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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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최다 득, 한국-포르투갈전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아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 종료 직후, 한국 국가대표팀 황희찬에게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TM, Player of the Match)’ 트로피를 수여했다.

황희찬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한국-포르투갈전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황희찬은 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넣어 한국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뛰지 못한 황희찬은 3차전 포르투갈전 후반 21분에 교체 출전했다. 돌아온 ‘황소’ 황희찬은 후반 46분 손흥민의 패스를 극적인 결승골로 장식, 한국팀의 기적적인 16강행에 기여하며 이날 경기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경기 직후 인기 래퍼 더 콰이엇은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시상자로 나서 황희찬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쇼미더머니’에 출연 중인 더 콰이엇은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다.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오비맥주 (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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