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5일 오전부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4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전개해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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