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개량백신 부작용, 이전 백신 비해 10분의 1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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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개량백신 부작용, 이전 백신 비해 10분의 1밖에 안된다"
  • 김상록
  • 승인 2022.12.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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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캡처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개량백신에 대한 부작용률은 그 전 백신에 비해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매우 미미한 부작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지금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는 개량백신은 그 전에 우리가 맞았던 백신과는 내용이 다르고 목표도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접종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해야 된다"며 "11월 21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가 집중접종기간이다. 이 기간 내에 60세 이상 전 국민의 50% 이상, 감염취약시설에 거주하는 분들, 종사자분들은 60% 이상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야 그분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의료계와 협력해 의료현장에서 접종 권고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소통과 홍보를 하고, 지자체는 접종 현황을 매일 점검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접종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효과에 대한 불신과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와 계층별 맞춤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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