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성 한부모 자립 위해 3년간 총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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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성 한부모 자립 위해 3년간 총 3억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2.12.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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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창전동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본사에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동행(同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전해 연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수혜자의 자립 계획에 따라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등의 직무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턴실습과정, 수혜가정 재무환경 분석 및 개선을 위한 1:1 경제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행(同行) 프로젝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을 실시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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