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사이즈 혜린과 지영빈 작가의 ‘다름의 인정’...힌남노 임박 제주 해변에서 야생 그대로 [KDF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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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사이즈 혜린과 지영빈 작가의 ‘다름의 인정’...힌남노 임박 제주 해변에서 야생 그대로 [KDF maxim]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2.12.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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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사이즈 모델 혜린의 화보가 맥심(MAXIM) 12월호에서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플싸콘)의 심사위원장 ‘오민’ 디렉터와 ‘지영빈’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혜린은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4에 이름을 올렸고 2021년에는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서 빛을 발했다.

제주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당일 기상관측 사상 가장 위험했다는 태풍 ‘힌남노’가 찾아온 날이었다고. 이에 촬영 당시 많은 걱정이 따랐지만, 태풍이 몰고 오는 풍랑과 파도의 야성미는 인간의 힘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지영빈 작가는 더욱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혜린은 제주 바다의 거센 파도와 어울리는 전신 호피 무늬 수영복을 입고서 플러스사이즈 모델의 당당함을 드러냈다. 또 자연과 어울리는 카모플라쥬 패턴 수영복 상의에 청 핫팬츠, 패턴이 있는 재킷을 착용하며 카리스마와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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