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고막적 설계, 상 받았다!"...하이트진로, ‘2022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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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고막적 설계, 상 받았다!"...하이트진로, ‘2022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대상
  • 박주범
  • 승인 2022.1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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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주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981년 시작돼 매년 약 2000여 편의 작품이 경쟁을 펼치며,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광고시상식이다.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대상은 명확한 콘셉트와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브랜드를 재정의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와 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끼친 최우수 캠페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스푸너 캠페인은 병따개 대신 다양한 도구로 맥주를 따며 즐거움을 느끼는 한국인 특유의 대중적인 문화에 착안한 숟가락 모양의 병따개 ‘스푸너’를 활용, 테라의 병뚜껑 오픈음을 통해 청각적 수단으로 확장해 전달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모델로 기용해 스푸너의 다양한 과학적 개발 원리를 반전 유머로 위트 있게 풀어내 전달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SNS채널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경험을 공유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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