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13년째 소외계층에 연탄·식료품 전해..."커피향처럼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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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13년째 소외계층에 연탄·식료품 전해..."커피향처럼 따뜻한 마음"
  • 박주범
  • 승인 2022.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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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서울 사랑의열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2022 이디야의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의 동행은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구룡마을을 포함한 서울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연탄, 쌀, 간편식 키트 등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은 이날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 쌀 400kg,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이례적 한파에 더 어려움을 느꼈을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에 커피향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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