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제설작업 지연에 "매우 죄송하고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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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제설작업 지연에 "매우 죄송하고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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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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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범석 청주시장이 출근길 제설작업 지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 시장은 7일 시청 기자실에서 '제설작업 지연과 관련하여 시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제설 작업 지연으로 시민 일상에 많은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죄송하고 송구하다"며 "전에 없던 사태로 경황이 없었을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했지만 제때 대응하지 못했고, 출근 시간과 맞물려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를 거울삼아 제설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며 "적설량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오전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렸지만,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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