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불편한 편의점’…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전자책 구독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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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불편한 편의점’…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전자책 구독으로 본다
  • 박주범
  • 승인 2022.12.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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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페이지가 연말을 맞아 전자책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트렌드 코리아 2023’, ‘불편한 편의점2’ 등의 도서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은 고물가, 불황 등 경제 위기 속에서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으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에 출간돼 누적 판매 40만부를 돌파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두번째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2' 역시인기몰이 중이다.

독자들은 이 외에도 ‘역행자’, ‘넛지:파이널 에디션’ 등을 이 꾸준하 찾고 있는데, 역행자는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 치트키로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넛지:파이널 에디션은 200만 독자들의 선택과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넛지’의 2022년 개정판이다.

젤리페이지는 '젤리pick’ 코너를 통해 도서전문 MD가 엄선한 도서를 추천한다. 최근 이곳에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테마로 한 16권의 서적을 공개하고 있다.

젤리페이지 관계자는 “최근 신간 종이책 베스트셀러들이 전자책으로 동시에 출간되고 있어 전자책 구독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베스트셀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젤리페이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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