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엔믹스 멤버 지니(18·본명 최윤진)가 팀을 탈퇴했다.
엔믹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그동안 엔믹스(NMIXX)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로 인해 이후 진행 예정인 NMIXX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믹스는 올해 2월 싱글 1집 'AD MARE'로 데뷔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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