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SDX재단, '탄소중립 위한 ‘닥터카본' 확산' 협력
상태바
켐토피아·SDX재단, '탄소중립 위한 ‘닥터카본' 확산' 협력
  • 박주범
  • 승인 2022.12.12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와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SG 환경안전보건 전문가 그룹 켐토피아와 민간주도 탄소감축을 실행하고 있는 SDX재단이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솔루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켐토피아는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Dr.CarBon(닥터카본)’을 구축하고 SDX재단은 이를 산업분야 전반에 보급, 확산시킬 예정이다.

닥터카본은 제조 산업분야에서 생성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정별 △사용하는 에너지원별로 Scope1(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과 Scope2(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동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로 각각 나누어 자동 계산해주는 시스템이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SDX재단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GCM 기업들이 켐토피아의 Dr.CarBon 서비스를 활용해 탄소감축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M은 그린클래스멤버십으로 탄소 감축 기여 또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멤버십이다.

사진=켐토피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