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오픈채팅 서비스 종료설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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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채팅 서비스 종료설에 "사실무근"
  • 김상록
  • 승인 2022.1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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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오픈채팅 종료 관련 허위 공지문. 사진=SNS 캡처

카카오가 오픈채팅 서비스 종료설을 부인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서비스 종료 음성 안내'라는 공지문 형식의 캡처본이 확산됐다. 

'카카오팀' 명의로 작성된 해당 글에는 "12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부로 카카오 오픈채팅의 모든 서비스와 기능들이 서비스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적혀 있다.

또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으나 현재 서비스에 신규 기능 추가 보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의 아쉬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페이스톡에 이어 새로운 카카오의 시도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이에 카카오는 "해당 공지는 사실이 아니다. 누군가에 의해 임의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조치를 내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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