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당동 37억 건물 대출 없이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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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당동 37억 건물 대출 없이 매입
  • 김상록
  • 승인 2022.12.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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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사진=tvN 제공
이효리. 사진=tvN 제공

가수 이효리가 37억원대의 신당동 빌딩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잔금은 지난 10월 치렀고 대출은 받지 않았다.

해당 건물은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에 지하철 3,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며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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