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모바일 이력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편은 직무 강점을 어필하기 위한 신규 기능과 쉽고 빠른 이력서 작성을 위한 사용자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스킬 데이터 등록을 통해 구직자는 협업 툴, 데이터 분석 툴, 개발 언어 등 직무 관련 보유 기술을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구인 기업이 구직자의 강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구직자에게는 해당 스킬을 필요로 하는 채용 공고를 추천한다.
이력서 등록 및 작성 페이지도 개선했다. 보유능력, 활동·경험 등 세부 이력 항목을 각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한 눈에 보기 쉽게 구성했고, 원하는 항목을 한 번에 선택해 추가, 등록할 수 있다.
잡코리아는 내년 2월 26일까지 ‘이직을 RESPECT! 코리아는 지금 잡코리아 중, 우리는 이력서 업데이트 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력서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이력서를 수정하면 추첨을 통해 이직 준비 지원금 총 2000만원을 증정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 및 이직을 계획하는 개인 회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이력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사진=잡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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