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아바타2' 불법 촬영 논란에 "반성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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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아바타2' 불법 촬영 논란에 "반성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
  • 김상록
  • 승인 2022.12.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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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캡처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전다빈이 영화 '아바타2' 불법 촬영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전다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이 퇴장하는 상황이었는데 엔딩 크레딧 부분이라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너무 좋은 작품이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을 뿐, 절대로 영화를 공들여 만드셨을 모든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어서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계기로 또 한 번 반성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다빈은 전날 SNS에 영화 '아바타: 물의 길'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아바타2'의 한 장면이 담겼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 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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