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女, 올해 골프라운딩 가장 많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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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女, 올해 골프라운딩 가장 많이 나가
  • 박주범
  • 승인 2022.12.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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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시대에 최대 수혜 산업으로 꼽히는 산업 중 하나가 골프다. 신규 골퍼에 MZ세대가 유입되면서 유관 산업들은 모두 큰 성장을 하고 있다.

소비자 여론조사 기업 엠브레인이 최근 1년 이내 골프 필드 경험자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 골프 산업 기획 조사’에 의하면, 골퍼들은 올해 평균 8.75회 라운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7.8%가 1개월 이내 필드 골프장을 이용했으며, 남성 평균(8.27회)대비 여성 라운딩 횟수(9.94회)가 더 많았다. 가장 자주 라운딩을 한 계층은 여성 50대(11.25회)였다.

골프장 만족도 항목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은 38.3%에 불과했다. 남녀 20대의 만족도는 63.1%로 전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골프장 개선 요소(복수응답)로는 ‘높은 그린피(58.4%)’, ‘4인 의무 플레이(37.2%)’, ‘캐디피(30.6%)’ 순을 나타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3명 정도는 골프클럽 피팅을 이용했으며, 클럽별(복수응답)로는 드라이버(42.1%), 아이언(33.7%), 퍼터(31.0%), 우드(하이브리드)(29.2%), 웨지(25.2%) 순으로 피팅 이용률이 높았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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