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영암방향, 대형 탱크로리 전복...도로 전면 차단 '우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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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영암방향, 대형 탱크로리 전복...도로 전면 차단 '우회바람'
  • 민병권
  • 승인 2022.12.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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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55분경에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탱크로리 전복 사고로 현재 오후 3시 14분까지도 사고처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고는 남해선 영암방향 장흥 부근에서 이날 오전 발생했다. 

23일 오후 3시 14분 현재 남해선 영암방향 고흥 부근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탱크로리 부분은 전복돼 도로에 아직까지 방치된 상태이다. 위험물이 실려 있어 견인 작업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권에는 시간당 1~3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차량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4일 오전 사이에도 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전라권 서부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는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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