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도 안심, 고객도 안심"...신한은행, ‘안심택배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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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도 안심, 고객도 안심"...신한은행, ‘안심택배함’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2.12.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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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자동화기기 코너에서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안심택배함’ 서비스를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택배함은 서울시가 2013년 도입한 서비스로 낯선 사람 대면 없이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2019년 11월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이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숭실대역 등 5곳에 운영 중이며, 이번에 역세권 및 다세대 주택 중심으로 6곳을 추가한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안심택배함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안심택배함은 (구)봉천서, 명지대, 숭실대역, 신림대학동, 외대역 등이며,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곳은 시흥대로(디지털라운지), 금천, 남가좌동, 신림역, 연희동, 화양동 등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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