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1년 만에 252조 재산 날려…인류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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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1년 만에 252조 재산 날려…인류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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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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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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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약 252조6000억원)의 재산을 날린 인물로 지목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31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면서 머스크가 순자산 2천억 달러 감소를 기록한 역사상 유일한 사람이 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 기준 머스크의 재산은 2021년 11월 4일 3400억 달러(429조4200억 원)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가 65% 폭락하자 1370억 달러(173조310억 원)로 감소했다. 이만큼의 재산 손실을 기록한 사례는 머스크가 처음이다.

머스크는 보유 재산 2000억 달러를 기록한 사상 두 번째 인물이다.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에 이어 2021년 1월 재산 2000억 달러 고지를 밟았고,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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