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식당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식당은 영업 전이었고, 건물 2층에 있던 70대 건물주가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300여㎡ 규모의 식당 건물을 모두 태웠다. 소방서 추산 2억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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