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3년 설 연휴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개방한다고 인천시가 4일 밝혔다. 또 설날인 오는 22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부터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이어 성묘객 편의를 위해 부평삼거리역∼인천가족공원 무료 셔틀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나머지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이어 인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인천가족공원 내 봉안당과 장사시설에 열감지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시는 지난해 추석 12만명이 이용한 인천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올해 설에도 제공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