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 공항 최초 CES 2023 참가..."공항의 새로운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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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공항 최초 CES 2023 참가..."공항의 새로운 모델 제시"
  • 박주범
  • 승인 2023.0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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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 참가하여 인천공항관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인천공항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IT,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23에 세계 공항 최초로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관’을 통해 메타버스, UAM, 생체인식 등 신기술과 융합된 여객서비스 및 운영기술을 전시했다.

미래공항을 주제로 △집에서부터 탑승까지 공항 여객서비스의 전 과정 △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공항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마이에어포트 △스마트패스 △UAM(Urban Air Mobility) △인천공항 주차 내비게이션 △인천공항 AR 실내내비게이션 △VR 인천공항 가상체험 서비스 △3차원 항공교통 관제 시스템 △메타에어포트 등으로 변화하는 인천공항의 모습을 구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세계 공항 최초로 CES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공항산업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사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을 직접 주도해 나감으로써 미래 공항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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