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美 NBC 생방송 보도...CES 2023서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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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美 NBC 생방송 보도...CES 2023서 인기 몰이
  • 박주범
  • 승인 2023.01.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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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가 미국 라스베이커스 현지 NBC방송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미국 CES에서 진보한 메타버스와 전기차충전 플랫폼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초고화질 VR촬영 및 그래픽 합성, 리얼타임 렌더링 등이 적용된 메타버스는 압도적인 실감형 컨텐츠를 내세워 행사 기간 내내 긴 대기줄을 만들었으며, 전기차 충전기 및 플랫폼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계약 문의가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메타버스는 미국 NBC뉴스가 취재할 정도로 현지 관심이 높았으며, 노준형 대표이사는 생방송에 출연해 한국 롯데 메타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노대표는 인터뷰에서 “롯데가 추구하는 메타버스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현실과 연계될 뿐만 아니라 실제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헬스케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수 많은 비즈니스와 연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스를 체험한 한 관람객은 “경쟁이 치열한 메타버스 시장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업은 생존하기 힘들 텐데 이 메타버스는 다른 것 같다. 사용자가 아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인상 깊다”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의 전시 부스에는 CISCO, AWS, 이토추 등 해외 기업을 비롯해 LG전자, 신한금융, 현대오일, LS일렉트릭, SM엔터테인먼트, 삼성SDS, LG CNS, 신세계I&C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방문하여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기도 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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