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리우 웨이 모노 투르비옹’ 공개
상태바
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리우 웨이 모노 투르비옹’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3.01.10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반 컬처 집단’의 네 번째 주자 ‘리우 웨이’와 함께 현대 도시 세계의 삶을 담은 엑스칼리버 MT로 재해석 
별 시그니처를 재해석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과 UV 페인트 수작업을 거친 구조적인 선이 특징인 새로운 차원의 타임피스 선보여 
메종의 빛과 발광에 대한 집념으로 블랙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를 가미해 
낮에는 은색, 밤에는 녹색, UV 광선 아래에서는 파란색으로 빛나는 세 가지의 독특한 매력 발산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가 미래 디자인의 꾸준한 집념으로 어반 컬처 집단의 네 번째 아티스트와 함께 ‘엑스칼리버 리우 웨이 모노 투르비옹(Excalibur Liu Wei MT)’ 을 공개했다. 

로저 드뷔는 지난 해 전 세계 유명 도시 문화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어반 컬처 집단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알린 바 있다.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스타일을 가진 조각가이자 화가인 ‘리우 웨이(Liu Wei)’와 함께 브랜드 시그니처인 별을 재해석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과 구조적인 선이 특징인 새로운 엑스칼리버 MT를 탄생시켰다. 

중국에서 태어난 리우 웨이는 로저 드뷔 워치 메이커의 재현을 거쳐 원래의 엑스칼리버 MT와 충돌을 일으키는 색, 고동치는 빛, 그리고 현대 도시 세계의 삶을 담은 정교한 걸작으로 완성시킬 수 있었다.  

로저 드뷔도 지난해 엑스칼리버 MT를 재구성하기로 결정하면서, 케이스와 무브먼트에는 날렵한 라인을 적용 시키고 시그니처 별은 배럴 위로 자유롭게 떠오르는 역동적인 미학을 지닌 워치로 진화 시켰다. 

로저 드뷔는 아티스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독창적인 3중 레이어 솔루션을 고안했다. 첫 번째 장식 레이어는 앞면과 뒷면에 모두 수직선이 새겨진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워치 메이커들은 정밀하게 각각의 홈에 직접 색을 채워 넣고, 다음 선의 색을 채우기 전에 모든 선을 완전히 건조시키는 꼼꼼한 공정을 거쳤다. 신중한 균형으로 도색 되어 UV 광선 아래에서 빛나는 선들은 정교한 건축학적 깊이감을 자아내며, 발광에 대한 로저 드뷔의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레이어에는 로저 드뷔의 별자리 장식이 담겨 있다. 언제나 규범을 깨려는 이 장식의 두께는 리우 웨이의 콘셉트에 따라 새롭게 작업 되었다. 회색의 구조는 검은색 선을 특징으로 하는데, 화려한 스트라이프가 만드는 복잡한 구성과 대조를 이루며 독특함을 자아낸다. 

마지막  레이어는 케이스 백에 레이저를 각인한 사파이어 글라스가 특징이고, 이 오버랩 된 선은 UV 페인트 수작업 도색을 거쳐 눈길을 끄는 대비효과를 준다.

표현력 넘치는 장인정신의 마무리는 플랜지에서도 볼 수 있다. 아워 마커를 강조하는 방법을 선택해 선명하게 빛나는 야광 효과와 UV 광선 아래에서도 보일 수 있도록 블랙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를 채워 넣었다. 

‘엑스칼리버 리우 웨이 모노 투르비옹’은 42mm 5등급 티타늄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블랙 송아지 가죽 스트랩에 퀵 릴리즈 시스템(QRS)를 탑재하여 궁극의 편안함과 유연성을 보장한다. 단 8점만 한정 생산 되어 더욱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로저 드뷔는 국내 총 세 곳의 부티크를 포함한 전 세계의 부티크와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로저 드뷔(ROGER DUBUIS)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