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청소년 돕는 ‘U+두드림 요술통장’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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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청소년 돕는 ‘U+두드림 요술통장’ 활동 강화
  • 박주범
  • 승인 2023.01.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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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두드림 U+요술통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앱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12회 U+두드림 요술통장 발대식 모습이다.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진행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앱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요술통장은 임직원과 중학교 1학년인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칭돼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해 청소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공헌활동이다.

임직원이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가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6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임직원은 해당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도 갖는다.

전용 앱은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사진 등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동 참여 신청이나 안내 등을 갖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발대식은 올해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며, 청소년들의 졸업 일정에 맞춰 홈커밍데이를 신설해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올해 활동은 오는 2월 용산사옥에서 발대식 후 스키장으로 이동해 겨울 캠프를 함께하며 멘토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박형일 부사장은 “두드림 U+요술통장은 개인의 발전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인재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장기적인 인적 투자”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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