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휴 간편결제 월 이용 600만명 돌파..."작년 24.6조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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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휴 간편결제 월 이용 600만명 돌파..."작년 24.6조 취급"
  • 박주범
  • 승인 2023.01.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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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제휴형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월 600만명을 돌파하며, 작년 누적 취급액이 24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휴형 간편결제는 간편결제사의 어플리케이션 및 웹 사이트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이 대표적이다.

신한카드 간편결제 이용회원은 2020년 12월 한 달간 약 473만명에서 불과 2년만에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간편결제 제휴사 중에서 오프라인에서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순으로 이용 고객이 많았으며, 온라인은 네이버페이, 쿠페이, 카카오페이 순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제휴 간편결제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는 ‘간편결제 다모아’ 서비스, 카드를 신청할 때 카드 확정 즉시 자동으로 제휴 간편결제에 등록되는 ‘간편결제 자동등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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