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도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카렌스·EV6 신차 구매 결정 중요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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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도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카렌스·EV6 신차 구매 결정 중요한 역할 기대
  • 민병권
  • 승인 2023.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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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카렌스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3, 이하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6도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인도 올해의 차 사상 처음으로 같은 해에 3개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드가 되는 영예도 안았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렌스는 인도의 마힌드라와 마루티 국내 브랜드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고 기아 EV6는 타타 티아고(Tiago) EV,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를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 관계자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시장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25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카렌스는 6만2000대 이상 판매됐다. 

사진=기아차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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