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와 ‘상생과 동행의 약속’ 상생기금 6년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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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협력사와 ‘상생과 동행의 약속’ 상생기금 6년째 전달
  • 이수빈
  • 승인 2023.01.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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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 2018년부터 구성원 기본급 1% 모아 협력사 구성원에 전달
올해 36억원 등 6년간 모두 181억4천만원 모아 협력사 구성원 복지향상에 활용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협력사와의 상생, 신뢰는 앞으로의 60년 원동력”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 구성원에게 지난해 노고에 대한 감사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상생기금 36억원을 조성해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17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3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36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32억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이 모여 조성됐다.

기금은 조성 취지에 맞게 설을 맞이해 74개 협력사 직원 6천658명에게 전달하고, 남은 기금은 단체상해보험 갱신과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재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 등을 비롯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 유재영 SK에너지 울산CLX총괄, 협력사를 대표한 박종덕 ㈜동부 대표, 구성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박율희 노동조합위원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복지연금국장은 협력사들을 대표해 자리한 6개사 대표와 구성원에게 상생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연주팀 ‘드림위드앙상블’과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연주팀 ‘도시樂’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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