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가방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레드 바이브(RED VIBES)’ 테마의 2023봄·여름 컬렉션을 런칭한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30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다. 작년부터는 소재와 디테일에서 스트리트 무드를 더욱 강조해 캐주얼부터 비즈니스 캐주얼, 아웃도어까지 경계를 넘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보더리스’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눈에 띄는 컬러감의 블루와 네온 포인트 등의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주요 라인 전반에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로 실용성을 높였다.
뉴 컬렉션의 ‘하퍼(HAAPER)’는 아웃도어 무드에 쌤소나이트 레드의 강점인 실용성을 접목한 액티브 캐주얼 라인업으로, 백팩, 메신저백 및 미니 크로스백으로 구성됐다.
‘룩아웃(LUKOUT)’ 라인업은 트렌디한 쉐입에 감각적인 스트랩 디테일로 캐주얼 무드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3-ways 백팩은 어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백팩, 토트백 및 숄더백으로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팩, 브리프케이스 및 포트폴리오로 선보이는 ‘엘리노(ELINO)’ 라인업은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쌤소나이트 레드만의 감성으로 유연하게 풀어냈다. 블루 컬러 포인트의 웨빙 액세서리가 캐주얼한 감성을 더해 포멀한 비즈니스는 물론 캐주얼한 룩에도 어울린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2010년 런칭한 브랜드로, 백팩부터 크로스백, 토트백, 캐리어까지 다양한 남성용, 여성용 및 유니섹스 가방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쌤소나이트 레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