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마랑 옴므, 레트로 무드+프레피 룩 23 FW 컬렉션 선보여 [kdf Fashion]
상태바
이자벨 마랑 옴므, 레트로 무드+프레피 룩 23 FW 컬렉션 선보여 [kdf Fashion]
  • 이수빈
  • 승인 2023.01.25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리 패션 위크, 이자벨 마랑 2023 FW 컬렉션, 80-90 무드의 프레피 룩 테일러링의 결합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자벨 마랑 옴므의 23가을·겨울 컬렉션이 디지털을 통해 공개되었다. 파리 맨즈 위크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직후 현지 시각 1월 20일, 이자벨 마랑 옴므의 23가을·겨울 컬렉션이 브랜드의 다양한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 공개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80-9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 표현에 응답하는 뉴 에이지의 부활을 상기시킨다. 영국 프레피 룩의 구조적인 테일러링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추구하면서도 베를린의 세대와 패션에서 영향을 받은 거친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필수적이면서 시대를 초월한 캐주얼한 데님 룩은 루즈하고 청키한 니트, 편안한 코듀로이와 만나 대비를 이루고, 박시한 아우터와 팬츠로 여유 있는 실루엣을 만든다. 

워크 웨어와 그런지 룩에서 영감을 받아 퀼팅, 염색, 레이저 프린팅 등 반복적인 기법을 사용하고, 스트라이프, 그래픽, 컬러 블로킹 등의 패턴들은 아이스 블루, 핫 핑크, 오렌지와 같은 컬러들과 조우하여 경쾌한 가을 무드를 연출한다. 

함께 매치된 벨크로 스니커즈, 첼시 부츠, 니트 비니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은 이자벨 마랑 옴므의 23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룩을 완성한다.

사진 이자벨 마랑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