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누수' 이케아 광명점, 오늘 11시부터 영업 재개 "불편 겪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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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누수' 이케아 광명점, 오늘 11시부터 영업 재개 "불편 겪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
  • 김상록
  • 승인 2023.01.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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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케아 광명점에서 천장 누수가 발생해 매장 운영이 조기 종료됐다. 해당 지점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이케아 측은 "이케아 광명점 누수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누수는 28일 오후 5시 50분쯤 주차장에서 발생했고, 한파로 인한 배관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히 현장 파악 및 수습에 나섰으며 안전을 위해 오후 6시 15분 고객님들의 매장 입장을 중단했다. 또한, 매장 운영 조기 종료를 결정하고 직원 안내 및 안내 방송 등을 통해 매장에 계신 고객님들이 안전하게 퇴점하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상태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 완료됐다"고 했다.

끝으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와 예방을 통해 고객들께 더 안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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