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운동 결심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에 날씨와 시간, 공간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간단해 실천하기 쉬운 ‘홈트레이닝’ 용품을 모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런닝머신 대신 ‘워킹패드’가 떠오르고 있다.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39만원)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접이식이라 편리하다. 허리와 복부까지 자극하는 ‘엑사이더 트위스트 스텝퍼’(5만7900원)도 인기다.
기초 웨이트 운동기구로 중량 원판을 원하는 만큼 끼워 사용하는 ‘조립식 아령’을 선호하는 추세다. ‘PVC 조립 아령세트’(2만5020원)는 총 8개로 구성된 2.5kg 원판을 운동 단계에 따라 추가로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11번가는 요가매트, 레깅스, 폼 롤러, 짐볼, 밸런스 보드 등 ‘요가용품’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롤러,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보충제 ‘단백질 파우더’, 손목/무릎 보호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2월 12일까지 ‘헬스/요가 홈트 라이프‘ 기획전을 열고 워킹패드, 아령, 풀업바, 요가매트, 폼 롤러 등 100여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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