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성북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 곳은 고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던 집이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689.22㎡, 208.48평)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단독주택은 2016년 4월에 지어졌으며 대지면적은 655㎡(198.13평)에 달한다. 2022년 공시지가는 42억 2000만원이다.
리사는 이 단독주택을 2022년 7월 15일에 계약했고, 2023년 1월 30일 잔금을 치렀다. 이후 부동산등기부에 기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성북동은 정재계 유명인과 톱스타가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리사가 매입한 성북동 일대에는 배용준, 이승기 등이 살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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