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지난해 매출 2조7394억 원, 영익 3095억원 역대 최대…직전 대비 26.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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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지난해 매출 2조7394억 원, 영익 3095억원 역대 최대…직전 대비 26.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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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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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작년 한 해 영업이익 309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는 직전 대비 26.1% 증가한 수치로 일반렌탈 부문과 중고차 매출이 주효한 수치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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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조73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순이익은 873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늘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2.4% 늘어난 6898억원, 4분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28.7% 감소한 205억원이었다. 4분기 오토렌탈 부문 매출액은 4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늘었다.

중고차 부문 매출액은 1796억원으로 전년보다 16.9% 늘었고 일반렌탈 부문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17.8% 증가했다. 모빌리티(카셰어링) 부문 매출액은 378억원으로 2.2% 증가했다.

롯데렌탈은 실적 성장의 주된 비결로 장기렌터카의 안정적인 성장과 단기렌터카·일반렌탈의 매출 개선을 꼽았다. 전년 대비 중고차의 대당 매각가가 상승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한편 롯데렌탈은 보통주 1주당 9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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