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클래식, 그레이시 프린트 패턴의 개성담은 23 SS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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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클래식, 그레이시 프린트 패턴의 개성담은 23 SS 컬렉션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3.0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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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로우클래식(LOW CLASSIC)이 '23봄·여름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우 클래식의 봄 컬렉션은 빛과 유리를 주 매체로 작업하는 박혜인(글로리홀) 작가에게 영감을 받았다. 박혜인 작가는 빛에 관한 시각적 탐구를 유리 조명과 오브제로 풀어내는 작가다. 

로우클래식은 불과 만나 순간적으로 만들어지거나, 만들어지는 과정 중 통제에 따라 바뀔 수도 있는 유리의 특성을 화이트 그라데이션과 컬러 스펙트럼, 실루엣과 수공예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재해석해 봄 컬렉션에 반영했다.

빛에 따라 오묘하게 변화하는 박혜인 작가의 유리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그레이시 프린트 패턴은 셔츠, 슬리브리스 탑, 팬츠, 시스루 드레스로 변주되어 선보여지며 유니크한 패턴의 볼레로 슬리브 탑과 가슴 아래를 가로 지르는 오픈-클로징 버튼으로 2WAY 연출이 가능한 니트 탑 등 다채로운 패션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아코디언백, 니트백 등의 가방과 플러피 버킷햇, 볼캡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로우클래식은 이번 시즌부터 남성 수요를 공략하는 젠더리스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젠더리스 라인을 통해 기존의 여성 고객은 물론 남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로우클래식 (LOW CLASSIC)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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