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가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대흥행을 기록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는 '아티스트'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에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로망 뒤리스'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아내, 베레니스 베조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3류 영상만 찍고 있는 레미(로망 뒤리스)에게 일본에서 이미 성공한 원테이크, 좀비 영화를 프랑스 버전으로 만들어 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낯선 창고에서 촬영이 시작되고 레미는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격분한다. 그 순간, 어디선가 ‘진짜’ 좀비들이 나타나고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2022년 칸영화제 비경쟁 개막작으로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세계 최초 공개돼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15일 개봉.
사진 제이씨엔터웍스
박성재 인턴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