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구조…7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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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구조…7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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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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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 구조 대상지인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에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현지에서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는 이날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70대 중반의 남성 1명을 구조했다. 이 남성은 의식이 있었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호대는 생존자를 구출한 곳에서 사망자 4명도 추가로 확인했다.

구호대는 8일 튀르키예에 도착해 튀르키예 측의 요청에 따라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구조 활동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후 안타키아의 셀림 아나돌루 고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부터 하타이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지에서 구호활동을 개시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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