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한류 브랜딩 마케팅 강화...'트와이스' 팬미팅 개최 일본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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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한류 브랜딩 마케팅 강화...'트와이스' 팬미팅 개최 일본 관광객 유치
  • 민병권
  • 승인 2023.02.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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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한류 브랜딩 마케팅 강화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의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브랜딩 마케팅이 한일 양국 간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2일 롯데면세점은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패밀리 프리미어 with 트와이스’라는 타이틀로 롯데면세점 모델인 트와이스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번째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일본의 무비자 관광 입국 재개 이후, 본격적으로 한일 양국 간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고 관광산업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 11월엔 6만 2000 명, 12월엔 8만 4000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의 지난 12월 일본인 대상 고객 매출도 전월 대비 약 12% 증가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롯데면세점 또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다양한 K콘텐츠과 함께 고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면세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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